20240906 금융 주요 뉴스 요약

 

https://v.daum.net/v/20240906113302971

‘대왕고래 관련주’ 주관사 입찰공고 미뤄지자 주르륵↓

‘대왕고래 프로젝트’ 투자 주관사 입찰 공고일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관련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8.15% 하락하여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알려진 이후 6만4500원까지 급등했으나,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만 원대까지 추락했습니다.

GS글로벌의 주가는 6.61% 하락하여 3000원 선에 근접했으며, 화성밸브와 동양철관도 각각 8.07%와 5.63% 하락하는 등 관련 주식들이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투자 주관사 입찰 공고일이 5일로 알려졌으나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발생한 실망 매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지난달 “주관사 모집 준비 절차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히면서 2일이 입찰 공고일로 예상되었으나, 이후 5일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입찰 공고일이 연달아 미뤄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공고일을 구체적으로 정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투자 주관사 입찰 공고를 조만간 게시할 예정이며, 애초에 공고일을 지난 5일로 확정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관련 주식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906113228954

반도체 호황이라는데...'美 수출통제' 어쩌나 [오한마]

최근 경제 뉴스와 주식 시장 동향을 보면, 주요 기업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반도체 호황과 미국의 수출통제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가 91억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7월 기준으로 9년 만에 최대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7월 대비 50% 급증하면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반도체 등 국가 안보에 중요한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조치의 허가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미국 반도체 수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이 한국에 대한 허가를 승인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2. 엘앤에프 주가 하락과 주주 달래기
엘앤에프는 올해 초 주가가 20만 원을 넘었으나 현재 10만 원 아래로 하락하며 반토막이 났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와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수인 엘앤에프 대표는 주주 서한을 통해 "현 주가 상황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 전략을 재정비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가 하락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 3. 스몰캡 뉴스
- **토비스**: 전기차 화재 예방 수혜 기대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된 수요 증가로 토비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한울소재과학**: 80억 원을 투자하여 감광제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기업 CGPM과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감광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 중요한 소재입니다.

- **KC그린홀딩스**: 워크아웃 개시로 경영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자회사 KC코트렐의 연대보증으로 인한 차입금 상환 부담 해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아바코**: 차세대 전지 공정 장비 개발이 순항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바코는 건식 전극 공정 장비를 개발 중이며, 내년 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동향은 각각의 기업 및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와 시장 참가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https://v.daum.net/v/20240906090243475

[단독] 올해 주식 신용융자 반대매매 1兆 육박…TOP10은 2차전지·반도체

올해 들어 신용융자 자금을 갚지 못해 발생한 주식 강제 매도, 즉 반대매매 규모가 1조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특히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등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했던 종목들입니다.

### 신용융자 반대매매 현황
- **2024년 신용융자 반대매매 금액**: 9413억 원
- **최근 3년간 반대매매 금액**:
  - 2022년: 1조 9279억 원
  - 2023년: 1조 5856억 원

### 신용거래 반대매매란?
신용거래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후, 자금을 갚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보유 중인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여 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 주식 강제 매도 상위 종목
올해 반대매매의 주요 종목으로는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했던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그룹주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종목은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최근의 시장 상황과 투자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반대매매 상위에 올라갔습니다.

### 반대매매의 영향
1. **시장 변동성**: 대량의 반대매매가 발생하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쳐 시장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개인 투자자**: 신용융자를 이용한 투자에서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강제로 매도당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선호하는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면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3. **증권사**: 증권사는 투자자들이 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려 하지만,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리스크를 안겨주며, 특히 신용융자를 이용한 투자에 대한 신중함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투자자들은 자산 관리와 위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905172829292

[단독] 나스닥 4배 오를때 제자리...코스닥 '인센티브' 추진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기업의 코스피 이전을 막기 위해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코스닥 기업의 코스피 이전 증가**
- **현황**: 올해 두 개 기업(파라다이스, 엘앤에프)이 코스피로 이전했으며, HLB와 에코프로비엠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4개 회사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했습니다.
- **문제의식**: 코스닥 시장의 대표 기업들이 코스피로 이전함에 따라 코스닥 시장의 활력이 떨어지고, 시장 존폐 문제까지 우려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2. **거래소의 대응 방안**
- **연구용역 발주**: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연구원에 '증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맡겼습니다. 이 연구에는 코스닥 기업의 코스피 이전을 막기 위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인센티브 방안**: 현재 논의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연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업계의 의견을 종합하면, 기업의 유동성이나 시가총액에 따라 상위 세그먼트에 속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에는 상장사 연 부과금의 감면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3. **코스닥 우량기업 관리**
-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거래소는 이미 코스닥 우량 50개 상장사로 구성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만으로는 코스피 이전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4. **코스피 이전의 이유**
- **패시브 자금 유입**: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되면 이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 **채권 발행**: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인지도와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시각도 있으며, 이는 조달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5. **코스닥 시장의 현황**
- **거래대금 감소**: 올해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9조2,532억 원으로 작년보다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 **시가총액 감소**: 코스닥 기업의 합계 시가총액도 작년 말 대비 12.4% 감소했습니다.
- **지수 정체**: 코스닥 지수는 과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상장사 수는 증가했지만 지수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 6. **업계 반응 및 개선 필요**
- **인센티브의 한계**: 인센티브만으로는 코스피 이전을 막기 어렵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외국인 투자자 비중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 **투자자 보호**: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좀비기업 정리와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은 증시 퇴출 제도 개선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코스닥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https://v.daum.net/v/20240906113034903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잠시 해소…경기침체 전조인가

미국의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이 잠시 해소된 상황에 대한 해석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일반적으로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지지만, 이번 역전 해소가 경기침체의 신호인지 여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 **현황**: 4일(현지 시간)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장중 짧게나마 10년 만기 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이후에도 두 금리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 **역사적 배경**: 장단기 금리 역전은 2022년 7월 이후 계속되어 왔으며, 2022년 3월에는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1.11%포인트 높았던 적이 있습니다.

### 2. **전문가들의 견해**
- **긍정적인 시각**: 
  - **BTG 팩추얼 자산운용**의 존 파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0.5%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는 역사적으로 경기침체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해소된 후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FT**는 장단기 금리차의 정상화가 연준의 통화완화 정책과 연관되어 있으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부정적인 시각**:
  - **BCA 리서치**의 피터 베레진은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여러 지표가 악화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가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제임스 라일리는 금리차의 정상화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한 증상일 뿐이라며, 경각심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 **바클리**의 아자이 라자드히야크샤는 금리 인하 속도가 빠르게 예상되며, 이는 장단기 금리 역전의 해소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 3. **장단기 금리 역전과 경기침체의 연관성**
- **경기침체 전조로서의 장단기 금리 역전**: 장단기 금리 역전은 역사적으로 경기침체의 신호로 여겨졌지만, 모든 경우에 정확히 예측한 것은 아닙니다.
-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와 경기**: 역전 해소가 경기침체를 알리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금리차의 정상화가 단기적 현상일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4. **시장 반응 및 예측**
- **BCA 리서치**: S&P 500 지수가 30% 하락할 가능성, 10년 물 국채 금리는 3%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BCA 리서치**: 주택시장 및 상업용 부동산의 스트레스 징후와 제조업 둔화를 언급하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합니다.

### 5. **결론**
장단기 금리 역전의 해소는 경기침체의 전조일 수 있지만, 다양한 경제 지표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금리 역전 해소가 반드시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경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https://v.daum.net/v/20240906113005879

“미국이 비트코인 수도”트럼프 외침에도 ‘R의 공포’에 비트코인 하락세 [매일코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만큼 크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상황의 주요 요점입니다:

### 1. **트럼프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
- **발언 내용**: 5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을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세계 수도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 회사 ‘월드 리버티 파이낸스’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최고 암호화폐 옹호자(chief crypto advocate)”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이전 발언**: 트럼프는 지난 7월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하며, 미국이 암호화폐의 글로벌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 **비트코인 가격 동향**
- **현재 가격**: 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5% 하락한 5만647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일에는 3.09% 하락한 5만618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 **최근 추세**: 비트코인은 지난 26일 6만448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2주간 12.41% 하락하여 5만6000달러 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 3. **이더리움 가격 동향**
- **현재 가격**: 이더리움은 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2.88% 하락한 239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4. **미국 고용 지표와 경제 우려**
- **ADP 고용 지표**: 6일 발표된 ADP의 8월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9만9000명 증가로, 전문가 전망치인 14만명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 **시장 반응**: 이 데이터는 노동 시장의 냉각을 시사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5.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
- **순유출 현황**: 5일 기준 블랙록을 제외한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억1110만 달러가 순유출되었습니다. 지난 7거래일 동안에는 10억1590만 달러가 순유출되었습니다.
- **분석**: 줄리오 모레노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의 약세가 수요 증가 부족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 모든 가치 평가 지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4분기가 긍정적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거시 경제 및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6. **향후 전망**
- **트럼프의 영향력**: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시장은 현재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관련된 요소들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 **거시 경제 및 시장 상황**: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전망은 미국 경제 지표와 거시 경제 상황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daum.net/v/20240906112717776

“상법개정안, 코리안 디스카운트 심화”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들이 6일 조찬 모임을 통해 최근 국회에 발의된 기업 규제 강화 법안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모임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회의 참석자 및 배경**
- **참석자**:
  -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부장

- **배경**: 최근 국회에 발의된 기업 규제 강화 법안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와 관련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습니다.

### 2. **주요 법안 및 우려 사항**
- **법안 현황**:
  -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8월 말까지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총 18건입니다. 이 중 14건은 기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정무위에는 상장회사의 지배구조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상장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발의된 상황입니다.

- **우려 사항**:
  - **기업가치 훼손**: 경제단체 부회장들은 이러한 법안들이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개미투자자 보호 효과 부족**: 개미투자자 보호에 대한 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경영권 공격세력 유리**: 이러한 법안들이 경영권 공격세력이나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3. **향후 대응 방안**
- **공동 건의서 제출**: 경제단체 부회장들은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공동 건의서를 국회와 정부에 조만간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협조 및 대응**: 향후 기업 규제 법안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모임은 기업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규제 강화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https://v.daum.net/v/20240905165613788

2bp 내외 하락하며 강보합…미국 8월 민간고용 대기[채권마감]

5일 국고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습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날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며, 13일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롤오버를 위한 스프레드 거래가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금리 및 국채선물 동향**

- **금리 변동**:
  - **2년물**: 전 거래일 대비 1.9bp 하락하여 3.020%
  - **3년물**: 전 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하여 2.905%
  - **5년물**: 전 거래일 대비 2.5bp 하락하여 2.971%
  - **10년물**: 전 거래일 대비 2.2bp 하락하여 3.030%
  - **20년물**: 전 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하여 3.070%
  - **30년물**: 전 거래일 대비 0.5bp 하락하여 2.968%

- **국채선물 동향**:
  - **3년 국채선물**: 전 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하여 105.86
  - **10년 국채선물**: 전 거래일 대비 14틱 상승하여 116.62

### **수급 동향**

- **3년 국채선물**:
  - 외국인: 1726계약 순매수
  - 은행: 2947계약 순매수
  - 금투: 5107계약 순매도

- **10년 국채선물**:
  - 외국인: 1528계약 순매수
  - 금투: 1962계약 순매도

- **미결제약정**:
  - **3년 국채선물**: 47만1938계약에서 46만8004계약으로 감소
  - **10년 국채선물**: 25만8379계약에서 25만7908계약으로 감소

- **스프레드 계약수**:
  - **3선 스프레드**: 2905계약에서 5216계약으로 증가
  - **10선 스프레드**: 2872계약에서 4929계약으로 증가

- **30년 국채선물**:
  - 전 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하여 140.00에 마감
  - 체결 계약수: 192계약
  - 미결제약정: 683계약에서 576계약으로 감소

### **기타 지표**

-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
- **기업어음(CP) 91일물**: 전 거래일과 같은 3.59%

###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예정**

- **오후 9시15분**: 미국 8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 **오후 9시30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 **오후 11시**: 8월 ISM 서비스업 PMI

이날 채권 시장의 흐름은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고, 국채선물의 롤오버와 관련된 거래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