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바커 필스[Krombacher Pils] 마셔본 이야기
홈플러스 수입맥주 크롬바커 필스[Krombacher Pils] 마셔본 이야기안녕하세요. 다들 황금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연휴 때 보고싶던 가족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실텐데요.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술이 빠질 수 없습니다. 삼겹살에 소주가 따라붙는 것처럼, 그리고 부침개에 동동주가 따라붙는 것처럼, 치킨에는 맥주가 따라 붙습니다. 술은 항상 이렇게 함께하는 음식의 맛을 돋구어 준다고나 할까요? 그러다보니 술 자체의 맛을 섬세하게 느껴볼 기회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작 '오늘은 술이 쓰다.', '오늘은 술이 달다.' 이정도나 될까요? 하지만 같은 메뉴도 조리법에 따라 손맛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처럼 한 종류의 맥주도 만든 제조자에 따라 미묘한 개성을 보여주곤 합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