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지온천텔(월문온천 가족탕) 방문기


안녕하세요. 예스투데이입니다. 

어릴 때는 이해 못했던 어른들의 거짓말. 

뜨거운 국물을 마시며, "아이구~ 시원하다~". 뜨거운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아이구~ 시원하다~" 

이제 어느덧 그게 뭔지 너무나도 잘 아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일들에 파묻혀 살게되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늘 긴장의 연속이고 그러다보니 각종 스트레스에 우리의 몸의 근육들도 늘 긴장상태. 몸은 늘 뻐근하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그럴 때 좋은 것 중 하나가 온천이지요. 하지만 온천도 머~~~얼리 있는 온천이라면 오며 가며 또 피곤해집니다. 무조건 이런 온천여행은 집에서 가깝고 편한게 제일입니다. 오늘은 서울/경기권에서 치열하지 않고 한가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월문온천단지인데요. 월문온천단지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발안IC로 나오면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찾아가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지요. 무엇보다도 좋은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온천의 생명은 물! 온천수도 괜찮다고 합니다. 


월문온천단지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월문온천단지에 오시면 온천텔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대부분 가족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규모 관광단지처럼 놀이시설이나 쇼핑시설이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온천욕 하고 가족끼리 쉬었다 가는 곳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옆에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이 있어서 날씨 좋은 때 아이들과 함께 나무구경, 꽃구경 하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또 서쪽으로 조금 나가면 궁평항이 있어서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구요. 


[광고]


이번에 방문한 반지온천텔을 소개할께요. 

반지온천텔로 들어가면 맨 먼저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 주차면수도 넓고 여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아니니까요.  엇.. 사진이 빠졌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맨 먼저 보이는 입구 모습입니다. 



앞에 "반지"라고 써 있습니다.  아마도 이 온천텔 사장님이 '반지의 제왕'을 감명깊게 보셨나봅니다.  자,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따뜻한 분위기의 카운터의 모습이 보이죠?  들어갔는데 카운터에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방문한 날이 월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아예 맘놓고 자리를 비우셨나봅니다. 



계세요~ 부르면 저 문으로 나오십니다. 사장님이. 오른편에 객실요금표가 보이시죠? 자세히 볼까요?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온천텔마다 대실 가격이 5,000원~10,000원 정도 차이가 있는데요 반지온천텔은 중간정도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가격은 2인 기준이고, 사용시간은 3시간입니다.  인원 추가시마다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추가요금은 36개월 이상부터 1인당 5,000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저희는 온돌룸을 선택했습니다. 월요일 3시간 대실이니까 30,000원 SSG(쓱) 결제!



이렇게 생긴 복도를 지나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온돌방이라 저렇게 매트가 한 장 깔려있구요, 바깥쪽으로 나 있는 창문이 있습니다. 다른 모텔들은 창문이 없거나 있어도 작아서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는 창이 시원하게 열리네요. 방안에 들어오니까 약간 습한 느낌이 났습니다. 바닥도 약간 끈적 끈적... 하지만 온천텔이다보니 목욕하고 습기가 남아 있어서 그렇겠지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욕실을 보시죠. 



이렇게 2인용 스파 욕조가 있습니다. 저기 가까운 쪽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공기방울이 보글보글~ 수압이 아주 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객실에 들어오시면 욕조 청소부터 해주시고 바로 물을 틀어 욕조를 채우셔야 시간을 아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더라구요.  사진의 오른편에는 변기가 있습니다. 청소도 잘 되어 있구요. 나쁘지 않습니다. 


물도 뜨끈뜨끈 수질도 좋은 것 같습니다. 노곤노곤 뭉친 근육이 다 풀리는 것 같네요. 목욕을 마치고 한 숨 자고 나면 끝. 

짧지만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상 월문온천 반지온천텔 가족탕 이용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Have a nice day!!

[광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